
2024년 08월 30일, 해피팜협동조합에서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 도심형 스마트팜을 구축했습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그동안 유휴 공간으로 남아 있었던 약 10평의 공간을 스마트팜 구축을 위해 새롭게 변신시켰습니다. 이 공간은 초기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해피팜협동조합의 전문가들이 모여 환경 센서, 자동 급수 시스템, LED 조명, 온도 및 습도 조절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설치하여 유럽 채소를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도심형 스마트팜 구축은 단순히 새로운 농업 기술을 적용한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도시민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며,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입니다. 특히, 스마트팜은 물과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 농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도심에서도 신선하고 건강한 유럽 채소를 키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혁신적인 농업 모델이 확산되어 지속 가능한 도시 농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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