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해피팜협동조합의 미니팜(미니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계속되고 있어요.
오늘은 '서울시 스마트 경로당 조성 사업'으로 강서구 화촌경로당에 미니팜 설치를 진행했어요.
서울시 스마트 경로당 조성 사업내용: '양문형 엽채류 미니 스마트팜' 설치
경로당의 입구 부분에 설치를 진행하였어요.
경로당 방문하시는 분들이 모두 자유롭게 보실 수 있는 장소죠.
미니팜을 설치하기 위하여 수중 펌프도 설비하고, IOT 기술도 연동시켰습니다.
공간이 딱 맞게 들어가서 다행이었어요.
어르신분들이 건강한 엽채소가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미니팜은 IOT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엽채류를 재배하는 미니 스마트팜이라서 양액과 PH를 조절해야 해요.
설치 시 알맞게 조절하여 드리고 있어요!
먼저 이번 양문형 엽채류 미니팜에는 카이피라와 버터헤드를 파종하여 설치하였어요.
해피팜협동조합은 카이피라, 프릴아이스, 이자트릭스, 버터헤드, 롤로 비온다 이렇게 5가지를 제공하고 있어요.
한번 미니팜을 설치하면 위 작물들을 영구적으로 재배하여 드실 수 있답니다!
위 사진은 미니팜 제어 디스플레이랍니다.
깔끔하게 새롭게 디자인한 제어장치 어떠신가요?
온도, 습도, 조명, 바람 등 다양한 환경을 조절할 수 있답니다.
채소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자동적으로 조절해야 스마트팜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궁금한 내용들이 생기실 거예요.
예를 들어 '햇빛이 없는데 어떻게 자라는지' 등이죠.
이 부분은 햇빛을 대신하는 LED 램프를 설치하였답니다.
빨강, 흰색, 파랑 빛은 각자 햇빛의 기능을 담당하여 줘요.
그리고 LED 램프로 자라난 채소들은 더욱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어르신들이 드시기에는 부드러운 채소가 훨씬 좋기 때문에 복지관이나 경로당에 많이 설치하고 있어요.
또 하나, 흙 없이 물로만 키우는 부분도 궁금하실 거예요.
흙을 대신하여 영양성분을 물에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주기 때문에 쑥쑥 자라 난답니다.
오히려 흙보다 영양 공급을 최적으로 조절하기 쉽고, 위생상으로 손질하기에도 훨씬 용이해요.
경로당에서도 쑥쑥 자라나는 해피팜협동조합의 '미니팜(미니 스마트팜)' 기억하여 주세요~
카페, 경로당, 복지관 등 이런 곳에 설치하면 실 이용자의 만족도가 엄청 높답니다.
설치하러 간 김에 경로당을 둘러봤어요.
강서보건소가 지정한 금연 시설이네요.
어르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게 느껴지네요.
경로당의 앞에 붙어있는 명판이에요.
무더위 쉼터이며, 한파 쉼터로 이용되고 있네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한파를 피해 경로당으로 오세요!
오셔서 미니팜에서 자라나는 작물들을 보여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몰랐던 사실 중 하나는 경로당은 임시주거시설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사용되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이라고 합니다.
이런 몰랐던 장점을 알게 됐답니다.
강서구 경로당에 오셔서 미니 스마트팜 구경도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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