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고, 스마트팜 설치 및 에코스마트팜 챌린저 진로탐색 활동 진행



연송고, 스마트팜 설치 및 에코스마트팜 챌린저 진로탐색 활동 진행

최근 ICT 기술과 결합된 스마트팜(Smart Farm)은 미래 농업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송고등학교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해피팜협동조합과 함께 교내에 에코스마트팜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에코스마트팜 챌린저 진로탐색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스마트팜 설치, 교내 작은 농장

학교 복도 한편에 마련된 스마트팜에는 LED 광원, 온·습도 조절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사계절 내내 신선한 채소를 키울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유리 온실 안에서 자라는 푸른 잎채소를 직접 관찰하며, 교실에서 배우는 생명과학 지식을 실생활과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진로 탐색 교육과정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한 재배 체험을 넘어, 스마트팜의 원리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농업 변화를 주제로 한 강의와 토론이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학생들은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스마트팜 산업이 갖는 가치와 미래 직업군(스마트팜 엔지니어, 데이터 농업 전문가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에코스마트팜 챌린저 활동

 • 체험 학습:

직접 작물을 수확하고 관리하며 ‘도시형 농부’의 경험을 쌓음

 • 융합 교육:

과학, 환경, IT, 경영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

 • 진로 탐색:

스마트팜이 창출할 미래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탐구

학생들은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이 단순히 1차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환경·기술·경제가 결합된 첨단 산업이라는 것을 몸소 배울 예정입니다.

이번 연송고 스마트팜 설치와 진로 탐색 활동은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 그리고 실천적 환경의식을 키워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미래 농업 분야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직접적인 진로 탐색의 장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