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구립경로당에 찾아온 '해피팜 스마트팜 산타'
- happyfarm7
- 22시간 전
- 2분 분량
지난 12월 22일(금) 오전, 스마트팜 혁신기업 해피팜(Happy Farm) 임직원과 봉사대가 강서구 방화구립경로당을 찾았습니다.
영하의 쌀쌀한 날씨였지만, 스마트팜에서 직접 키운 작물과 따뜻한 음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한 뜻깊은 '스마트팜 산타' 행사 현장을 소개합니다.

1. 직접 키운 '유럽엽채류'로 만든 건강한 한 끼
이날 해피팜 봉사대는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로 유럽엽채류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대접했습니다.
메뉴에 사용된 채소는 해피팜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작물들입니다. 도심 속 스마트팜에서 수확하여 복잡한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제로 푸드마일리지' 농산물로,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합니다.

일반 채소와 달리 식감이 매우 부드럽고 쓴맛이 적어, 치아가 약하신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드셔보신 어르신들은 "채소가 아주 연하고 달다", "식감이 부드럽고 신선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2. 어르신과 하나 된 '팜파티' 공연
식사 후에는 즐거운 음악회가 이어졌습니다. 바이올린, 타악기, 그리고 멜로디언이 어우러진 합주 공연이 경로당을 채웠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주한 '산타송'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흥겨운 리듬에 맞춰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팜파티'였습니다.


3.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만드는 가치
이번 행사에는 해피팜의 장애인 근로자분들도 함께 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해피팜의 장애인 근로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AI 협동로봇과 호흡을 맞추며 스마트팜 작물의 재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 인력입니다.
이날은 직접 키운 농산물로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4. 스마트팜 혁신기업, 해피팜(Happy Farm) 소개
해피팜은 단순한 농업 회사가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입니다.
도심 유휴 공간 활용: 도심 속 비어있는 공간을 스마트팜으로 개조하여 활용합니다.
푸드마일리지 감소: 소비지와 가까운 곳에서 생산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신선함을 유지합니다.
일자리 창출: 청년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복지 시설 보급: 경로당 등에 소형 스마트팜을 설치·관리하여,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와 정서적 안정(반려 식물 효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피팜 스마트팜 봉사대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찾아뵈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도심 속에 희망의 싹을 틔우는 해피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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